[공주] 하늘, 산, 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품은 숲너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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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어느 계절에 찾아도 좋을 곳

김태리 CF에서도 나왔던 곳이라

꼭 한 번은 와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뷰가 좋은 곳은 

꼬불꼬불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

여기가 맞나? 싶을 때쯤 나오기 마련이죠

 

지금은 황화 코스모스가 예쁘게 펴서

사진 찍기 좋은 그곳!!

숲너울 카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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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 - 11:00
 close - 18:30 

평일 18:15 라스트 오더

 주말 close - 19:00 

주말 18:45 라스트 오더

 

📞.  

 0507 - 1322 - 6635 
 도로명 : 충남 공주시 유구읍 문금 길 413 


🛵.. 🚜
주차 공간
 카페 앞 전용주차장 넓게 있지만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도로 옆 갓길에 세우기도 합니다.

 

 

 

 

 

 

내부 공간은 이렇게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이 전부예요

사람 많은 시간대에 가게 된다면

창가 뷰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없어요

 

그렇지만 루프탑도 있고 

소풍 온 듯한 느낌으로 

야외에 앉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엔 없지만

옆쪽으로 케이트 종류도 있었어요

저희는 시그니처 숲 너울 라테와

숲 너울 쿠키를 종류별로 주문해 보았어요

 

 

 

 

벨이 울려 받으러 갔을 때 

일반 카페에서 쿠키를 줄 때 느낌만 생각했다가

플레이팅에 놀랐어요

 

쿠키마다 특징, 구성, 추천 음료까지

세세하게 적어 놓은 메모를 

함께 올려주니 먹으면서도 한번 더 맛을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구마 라테, 초코 라테는

말 안 해도 맛있는 맛

 

 

호텔 디저트를 받은 느낌

섬세함이 느껴져서 감동했어요

 

비주얼만 좋았던 것이 아니라

맛도 진하고 모든 쿠키에

마카다미아 아낌없이 들어가서 

먹을 때마다 씹히는 맛에 또 감동

 

 

시그니처 숲너울 라떼

비주얼 너무 합격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묵직하고 진한 맛

크림 + 에스프레소 + 견과류

중간까지는 맛있게 먹었는데

견과류와 팥이 들어가 있어

걸리적거리는 느낌 그리고 단맛이 서서히 

올라와서 마지막까지 먹기엔 

조금 질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다음에 또 마실 것 같네요

 

 

 

차를 다 마시고 밀려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가봅니다

 

 

 

 

 

김태리가 앉아있던 자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느 자리와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버릴 사진이 없는 수영장 뷰

노을이 예쁜 곳으로도 유명하니

노을 시간대에 맞게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밖에서 마시려도 주문한 레모네이드

상콤하고 시큼하고 맛이 진해서

처음엔  너무 시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얼음이 녹아도 싱겁지 않고 맛이  계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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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쪽으로 내려오면

지금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펴서

가을 향기 물씬 나네요

사진 찍기 좋아요

 

 

더 밑에 쪽으로 내려오시면

숲에서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요

예약제로 운영된다니 사이트 참고하여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나무에 조명도 걸어 놓고

음료와 디저트 먹은 후 

한 바퀴만 돌아도 소화가 다 될 정도로

넓은 공간이네요

 

 

주차를 하고 나면 보이는 루프탑

노 키즈존입니다

 

 

 

 

루프탑까지 사진 맛집

사람들이 좋아할 이유를 다 갖추고 있는 곳인 것 같아요

드라이브하며 가을 소풍 느낌으로 다녀오기에도

자연을 품고 있는 숲너울 카페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