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at home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듯하고 든든한 떡국 한 그릇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 ) 딸아이가 어느 날 문득 떡국은 1년에 한 번만 먹을 수 있냐고 묻더라고요. 갑자기 떡국이 먹고 싶어 그랬나 봐요. 그래서 쉽고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떡국 만들기 해봤어요. 간단한 떡국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사골국은 미리 꺼내 해동 해주세요. 흰떡은 불려놓고, 채끝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아줍니다. 계란 노른자와 흰자는 따로 풀어 지단을 만들어 주세요. 예쁘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 굳이 꽃 모양으로 모양도 내줍니다. 하하하 해동한 사골국물을 펄펄 끓여주고 채끝살을 넣어 고기가 익을 때까지 더 끓여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불린 흰 떡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대파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지단 남은 계란 자투리도 같이 넣어 주었어요. 그렇게 푹 끓여주면.. 가지로 멘보샤 만들어봐요 / 가지 요리 추천해요 ^^ 안녕하세요 : ) 가지 좋아하세요? 저는 가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아이들도 잘 먹지 않죠. 그런데 가지가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무엇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 튀김을 하면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지 멘보샤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가지 멘보샤 만들기 가지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냉동 새우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가지 밑에 나무젓가락을 대어서 썰어주면 끝까지 잘리지 않고 일정 간 간격을 남길 수 있어요. 백종원 님의 팁으로 저도 배운 거랍니다 ^^ 일정한 간격으로 잘랐으면 햄버거 처럼 될 수 있게 2개가 한 팀이 되도록 끊어주세요. 양파, 당근, 애호박을 다져서 소금과 후추를 살짝씩 뿌려주세요. 원하는 야채 있으면 더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데친 새우를 다져서 야채에 함께 넣고, 달.. 미나리 오징어전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 )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침개 키트를 소개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와 어른이 좋아하는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 있어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박스에 포장되어 다소 거창하게 배달되어 오니 좀 부담스러운데 내용물은 이렇게 간소해요 깨끗하게 씻은 오징어와, 양파, 미나리, 홍고추, 부침개 파우더, 물까지 들어 있어요 재료들을 한번 더 헹궈 볼에 담아줘요. 이렇게 물까지 들어있어서 물을 따로 맞출필요가 없어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요. 탄산수를 넣으면 더 바삭하게 구워진다하여 집에 있는 탄산수를 뚜껑에 5번 정도 따라 넣어줬어요.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잘 섞어줍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미나리의 향긋한 향과 바삭바삭함이 정말 잘 어울려요. 이렇게 딱 두판정도.. 다가 올 초복 몸보신 할 수 있는 삼계탕!! 해물까지 넣어먹는 해신탕!! 안녕하세요 : ) 이번 주말이 초복이라고 하죠. 초복일 때 사람들이 즐겨 먹는 삼계탕~!! 저는 미리 먹고 왔어요. 친정이 가까워 친정 찬스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번엔 삼계탕을 끓이셨다고 호출이 와서 냉큼 다녀왔어요.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얻고 와서 방법과 중간 사진은 따로 없지만 눈으로 함께 즐겨요 ^^ 시골에서 많은 음식을 할 때에는 밖에서 큰 솥에 푹~ 끓이는 재미와 묘미가 있죠? 시골에 집이 있어 얼마나 좋고 다행인지 결혼해 아이를 낳고 보니 새삼 또 느끼게 되네요. 각종 좋은 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푹 끓여 진하게 나온 육수를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건강한 느낌이에요. 작은 냄비에 옮겨 주었어요. 닭발을 같이 넣어야 국물이 더 진하게 우러난다고 함께 넣고 끓이셨대요. 산삼 잎과 약초들 그리고 대추.. 맛이 좋은 일리커피 일리커피머신 추천해요 : ) 안녕 하세요 : ) 제 포스팅 중에 최근 가장 유입이 많았던 포스팅이 일리 커피머신이네요 ^^ 일리커피에 진심이신 분들 많으셨나봐요~ 그리하여.... 오늘은 그동안 먹었던.... 나 또한 일리커피에 너무 진심이었던 일리커피 사진들을 포스팅해보려합니다. ^^ 바닐라라떼, 라떼, 카푸치노, 아메리카노 참 많이 열심히도 먹었네요~ 넘김이 부드럽고 부담스럽지 않아 좋고, 커피향도 좋아서 정말 잘 애용하고 있어요 내돈내산 포스팅!! 일리커피머신 진심으로 좋아하네요 저 ㅋ 요즘 밑부분 고무패킹이 닳아서 그런지 커피 내릴때마다 물이 조금씩 새는데 다른컬러로 또 들이고 싶을 정도랍니다(?) 오늘도 아아한잔, 라떼한잔 벌써 두잔째 마시며 열심히 포스팅 하고 있네요 ㅎㅎ 점심 메뉴 칼칼한 김치칼국수 국물이 끝내줘요~ ^^ 아침, 점심, 저녁 우린 살기위해 먹는지, 먹기 위해 사는지 가끔 너무나도 헷갈릴때가 많아요 (주부 입장에서^^;;)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먹는거에 너무 전투적인건 어쩔 수 없죠 하하 오늘은 아이들 입맛 배제하고 (요즘은 많이 자라서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긴해요 ㅎㅎ) 순전히 내 입맛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칼칼한 음식!! 신김치 쫑쫑 썰어서 김치 칼국수 만들어 봤어요 ^^ 갑자기 생각나 휘뚜루 마뚜루 끓여먹었던지라 준비재료 과정 사진 없네요 ^^;; 1. 멸치팩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요 그걸로 육수 내줬어요 (아주 편하죠잉~) 2. 다진마늘, 신김치, 버섯, 파, 김치국물 조금 넗고 보글보글 끓여줘요 3. 마트에가면 칼국수 면 있어요. 밀가루 묻어있는 칼국수 면 아니죠! (밀가루 안 묻어있.. 오늘 저녁 뭐먹지? 바삭바삭 감자전 어때요? 둘째 아이가 체험학습으로 감자를 가져왔네요 : ) 열심히 캐온 감자로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전을 만들어 줬어요~ 완전 갈갈갈 걸쭉하게 갈아서 부쳐주는 방법도 있는데 갈갈갈하기 너무 힘드니 쉽게 쉽게 하는 방법으로 한끼 해결해 볼까나요~~~~ ㅎㅎ 껍질벗겨 물에 담가뒀다가 매번 하던방법과 다르게 이번엔 넓적하게 슬라이스 해봤어요. 부침가루와 후추 약간, 소금 아주 조금 넣고 버무리듯 섞어줍니다. 슬라이스라 얇아 서로 너무 엉겨붙는 단점이 있네요 😱 그래서 아주 재빠르게 펴줘야합니다 ^^;; 앞, 뒤 노릇노릇 바삭하게 익혀주면 포카칩이 따로 없네요 ^^ 손이 많이 가지만... 정말 과자맛 비슷해요~ ㅎㅎ 이번엔 원래 하던대로 얇고 길게 채썰어 물기를 빼줘요.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부침가루와 후추 약간, 소금 .. 주말 점심 뭐 먹을까.... 크림 파스타 쉽게 만들어 보자구요~!! 안녕하세요 : ) 주말 점심 뭐 드셨나요~?? 저희는 크림 파스타 노래를 부르는 큰 딸을 위해, 아~~주 간편하게 뚝딱 만들어보았어요 이것저것 많이 넣어도 골라내고 먹지 않기 때문에 정말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파스타 면, 크림파스타 소스, 만가닥 버섯 냉동실에 있던 새우 살짝 데치고 면 넣어 푹~ 삶아 줬어요~ 삶기 정도는 각자 스타일대로~ 삶으면 되겠죠? 아이들이 먹기때문에 좀 더 푹 삶아 줬어요~ 10분정도~ 트리플 오일과 후추 준비해서 중간 중간 뿌려줬네요~ ^^ 마늘향 내고 싶어서 마늘 넣어 볶고 만가닥 버섯 넣어 볶아주다가 데친 새우 껍질 까서 같이 살살 볶아요 다 볶으면 잠시 접시에 빼 두고 나중에 합류해줘요~ 면이 달라붙지 않에 오일 뿌려서 섞어주다가 크림소스 부워 섞어주고~ 크림소스 부.. 마켓컬리 새우 튀킴 / 튀김은 사랑이쥬~~!! 한끼 메뉴 추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희 집 식구들은 새우를 좋아해요 마켓컬리 종종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마켓컬리에서 버터플라이 새우를 구입해봤어요 상자 패키지에 10개 담겨 있어요. 미리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남은 애들만 찰칵!! 나비 모양으로 펼쳐져 넓게 튀긴 모양이 특징이라네요. 기본 칠리소스 함께 들어 있구요. 맛은 정말 우리가 아는 그 기본적인 칠리맛 소스랍니다 : ) 에어프라이어로 10분! 이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중간에 뒤집어서 조금 더 돌려준 거 같아요~ 기름이 좀 많이 나오는 편인거 같아요.. 새우 살을 넓게 펴서 그런지 살이 많이 씹히는 것 같은 느낌은 착각인 것인가 ㅋㅋㅋ 특별한 맛은 없어요. 그냥 새우 튀김맛이네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고 오므라이스나 덮밥류에 올려서 먹으면 예쁜 정도가 .. 저녁 메뉴 돼지 수육 보쌈 만들기, 콜라 수육 들어보셨나요? 안녕 하세요 : ) 콜라 수육 들어보셨나요?? 네, 저는 어디서 들어보고 사진도 봤어요 그래서 한번 도전해봤죠 온전히 콜라만 넣어도 너_어무 맛있다고 그래서 해봤드랬죠~ 콜라수육??? 국내산 앞다리살을 사왔어요 살덩이가 좀 더 많은 느낌이 있네요 ㅡ-ㅡ 실로 묶어준 다음 정말 콜라만 콸콸콸 부었어요~~ 아!! 고기집에서 준 월계수잎 같이 투척해줬구요 딱!! 그렇게만... 정말 그렇게만 넣고~ 부글부글 끓였어요 그리고 중간불에 끓이고 그렇게 1시간 정도 끓였나봐요 중간중간 살펴봐주세요 잠깐 한눈팔은 사이에 막 넘치고 난리도 아니네요?? ㅋㅋㅋ 여차저차 꺼내놓으니 때깔은 괜찮아 보입니다~ 모양이 꼭 소라빵 같기도 ㅋㅋ 처음에 썰을 때 결을 반대로 썰어서 단면이 거칠게 잘리고 수육 처음해본 티가 팍팍나네요 아.. 저녁 메뉴 추천 / 육회 비빔밥! 안녕하세요오~~~ 조리 과정이 필요없는 육회 비빔밥!! 좋은 육회가 선물로 들어와 육회 비빔밥을 해 먹어봤어요~~ 양념된 육회여서 크게 따로 양념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 무순 살짝 올려놓구 (집에 있는 상추같은 것 곁들여 비벼도 좋겠쥬~~) 입맛에 맞게 간장 or 초고추장으로 비벼 먹어요~~ 포스팅 하는 지금도... 또 너_어무 먹고 싶어집니다 ^^ 아이들은 불고기 구워 월남쌈으로 함께 한끼 해결~!! 오늘 저녁은 또 무얼 먹을까..... 정말 매일 삼시세끼 챙겨 먹기 힘들지만 먹어야 힘이 나겠지 하며 저는 저녁 준비 하러 갑니다~~~ ^^ 모닝빵으로 샌드위치 or 햄버거 아이들 간식 만 들기 간식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쉬운 간식거리 하나 들고 나타났어요~ 참고로 엄마미 뜻은...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죠~ (엄마들이라면 ^^;;) 한국말 : 엄마 미국말 : 마미 그래서 끝말잇기 하듯이 부르는 엄마미 랍니다... 안물어봤고 안궁금하시겠지만 행여나 궁금하실지도 모르니까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아이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매일 먹을 것을 많이 찾아요 매일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대부분 완식품으로....;;; 시간이 좀 여유로운 날엔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고 어른이 좋아하는 것들도 채우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꺼내봤어요 오이를 넣으니 아삭하고 개운한 맛이 더 좋네요 ^^..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