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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at home

따듯하고 든든한 떡국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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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딸아이가 어느 날 문득 떡국은 1년에 한 번만 먹을 수 있냐고 묻더라고요. 갑자기 떡국이 먹고 싶어 그랬나 봐요.
그래서 쉽고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떡국 만들기 해봤어요.

간단한 떡국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사골국은 미리 꺼내 해동 해주세요.
흰떡은 불려놓고, 채끝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아줍니다.


계란 노른자와 흰자는 따로 풀어 지단을 만들어 주세요.
예쁘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 굳이 꽃 모양으로 모양도 내줍니다. 하하하


해동한 사골국물을 펄펄 끓여주고 채끝살을 넣어 고기가 익을 때까지 더 끓여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불린 흰 떡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대파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지단 남은 계란 자투리도 같이 넣어 주었어요.
그렇게 푹 끓여주면 떡국 한 그릇 완성~!! 참 쉽고 간편하죠~? 그렇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고기 넣는 과정을 빼고 끓여도 좋지만 확실히 고기를 넣어야 더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메뉴 선정 어려운 날 떡국으로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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