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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전북] 고도 1987 한옥 독채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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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 고도 1987 ]

가족,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조용하고 편하게 쉬기 좋은 공간

한옥으로 만들어진 독채펜션입니다.



예쁘고 편한 펜션들 요즘 너무 많은데

기준인원 2명 그리고 추가 인원 비용 따로 지불해야 하니

금액대가 많이 올라가요

그래도 펜션은 늘 예약하기 하늘에 별따기라는 아이러니한 상황

더구나 단체 펜션은 찾기가 더 어려워요 ㅜㅜ

대학교 엠티 수준의 방이 아닌 이상 마음에 드는 곳 찾기 정말 어렵죠

그런데 이곳!!

고도 한옥 1987은 가성비와 인원 모두 다 해결할 수 있는 곳이에요

사이트를 보고 방이 좁고 작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었어요

4인[4팀] 가족이 함께 다녀온 한옥펜션을 소개할게요

물론!! 가족끼리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긴 하지만

감안하고 놀러 갔습니다







보이시나요?

사진으로 표현하기 부족한 넓은 마당과 곳곳에 옛 정취가 가득한 한옥집!!

고무신, 장독대, 수돗가 등등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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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거실 +  방은 3개 있어요.

거실에 화장실 1개 방 2개에 각각 화장실이 있어서

16명 많은 인원이었지만 화장실 사용하기도 편했어요

다락방처럼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공간 있는데

사진으로 본 것보다 커서 아이들 8명이 왔다 갔다 하며 놀기 충분했어요.

저녁에 이불 갖고 올라가서 잠을 자기도 했답니다.


뒤 뜰로 나가면 바비큐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자리도 넉넉하고 철판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고 좋았답니다.


잔디가 상하지 않는 선에서 작은 텐트도 허용이 된다 하셔서

아이들을 위해 지인분이 텐트도 갖고 오셨어요




밤에 아이들끼리 텐트에 들어가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아이들이 모두 자는 시간에는 엄마들도 텐트 안에 들어가서

밤이슬도 맞고 시골 바람도 맞고

조용하고 고요한 시간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어요

조명으로 비춘 한옥이 운치를 더해주네요


뒤뜰에 있던 공간!!

널찍한 철판으로 이렇게 맛있는 요리 실컷 해 먹을 수 있어요!!


방 안에도 큰 나무 상이 있어서

둘러앉아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요!!


아침, 오후, 저녁 할 것 없이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쉬다 올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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