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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경남 하동] 뷰 맛집 비바체 리조트 /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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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 하동 비바체 리조트 ]

 

하동호와 인피니티풀 사진에 반해 언젠가는 꼭 다녀와야겠다 생각했던 곳!!

하동 비바체 리조트 다녀온 생생 후기!!

급하게 일정이 잡혔는데 다행히 룸이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네요.

 

 

산속 깊이 있어요. 리조트 내 바비큐를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먹을 것들은 포장하거나 사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하동 비바체 가는 길에 농협이 있어서 저희도 간편한 음식거리 사갔습니다.

 

 

편하신 곳에 주차를 하고

로비에 가서 예약자 이름 말하면 폰으로 링크를 보내줍니다.

폰으로 룸을 열어 들어갈 수 있어요.

 

 

 

취사 가능한 가족룸을 배정받았는데 끝방으로 배정받아서

아쉽게도 저희 룸에서는 인피니티풀은 보이지 않았네요 

그래도 ㄱ자로 된 발코니를 통째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젖은 삘래, 튜브 널기에는 좋았습니다.

 

(룸 사진은 사이트 참고해주세요.)

오래된 건물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너무 걱정했는지 생각보다는 양호했어요.

벙커 베드가 있어서 아이들은 이층 침대 왔다 갔다 하면서 잘 놀았어요.

그래도 바닥이 끈적여서 기분은 별로.....

 

 

인피니티 풀 생각하고 왔으니  짐을 풀고 바로 가 봅니다.

숙소에서 수영복 갈아입고 1층 로비로 내려가야 합니다.

1층 카운터와 카페 사이에 수영장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역시나!!

탁 트인 뷰가 다 했네요. 하동호가 보이는 넓고 넓은 인피니티풀!!

가슴까지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인피티니 풀이 넓고 길어서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겹치지 않고 잘 놀 수 있었어요

작은 미끄럼틀 하나 있는데도 아이들은 오르락내리락 재미있어하네요.

어른들도 함께 탈 수 있는 미끄럼틀입니다. 

 

 

놀다 보면 시간별로 무대에서 DJ분께서 노래도 틀어주고 춤도 추고

호응이 좋으면 소정의 상품이나 선물도 주시더라고요.

나 아줌마 오랜만에 클럽 분위기도 좀 느끼며.... 한 여름밤 흥이 저절로 나는 시간이네요. 

 

 

 

물놀이하다 보면 배가 너무 고프죠.

카페 건물에 피자, 핫도그, 맥주 등등 몇 가지 먹을거리를 팔아요.

다른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알아서 눈치게임처럼 

자리를 맡으시거나 만들어 앉으셔야 하는 단점이 살짝 있습니다.

 

 

 

인피니티풀 근처에 의자들도 먼저 맡은 사람이 주인인 시스템

물건이 없는 빈 의자 찾아서 자리 맡아 놓으시고 물놀이하면 더 편리한 거 같아요.

 

 

 

그렇게 먹고 놀다 먹고 놀다 보니 바비큐 냄새가 솔솔 풍겨오네요

바비큐를 원하시는 분은 미리 예약을 해두면 저 빨간 지붕 밑에서 구워 드실 수 있어요.

저희는 자주 먹어서 패스~ 하지만 냄새의 유혹은 너무 좋았어요.

 

 

한참을 놀다가 수영을 마무리하고 방으로 들어올 땐

수영복 차림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와 각자 숙소에서 씻어야 해요.

그래서 복도에서 나는  습한 냄새들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1층에 카페와 맞은편 cu편의점이 있어 머무는 동안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건물과 룸이 오래되긴 했지만 자연이 주는 멋진 뷰는 그것마저 잊게 합니다.

힐링을 하고 올 수 있었어요. 가족과, 연인과 함께 다녀오시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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