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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경남 사천] 눈이 즐거운 사천 바다 케이블카! 꼭! 한번 타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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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저희가 사천 여행을 생각하고 제일 설레었던 것 중에 하나! 케이블카 타는 일정이었어요.

아이들도 저희도 투명 케이블카를 처음 타는거라 기대하고 있었답니다.

여수, 통영 등등 바다가 있는 지역에는 꼭 있는 케이블카... 다른 지역에서 타 보지 못해 저희는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다른곳과 비교해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저희 가족 사천 케이블카 너무 만족하고 왔어요.

 


 

 

 

대방 정류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매표소!! 저희는 전날  미리 표를 예약했어요.

조금 할인 가격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셨어도 꼭 매표소 가서 표를 바꿔야 합니다.

당일 구매 안돼요. 전날 구매하셔야 적용 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면 줄 서서 기다리는 곳이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전망대 쪽으로 가는 케이블카 구경했어요.

일반은 빨간색, 크리스탈은 파란색인데요. 일반 캐빈이 더 많아 회전율이 빠르지만  크리스털 캐빈을 추천해요.

저희 갔을 때는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었는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탑승해서 좋았어요.

 

 

 

드디어 탑승!! 탑승과 동시에 사진을 찍어 줍니다. 얼떨결에 사진을 찍고 찍힌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나올 때 사올 수 있어요. 선택은 자유지만 아이들은 갖고 오고 싶어 하죠. 2만 원에 사 왔답니다.

 

 

 

 

 

사천에는 다른 곳의 바다에 비해 작은 섬들이 많이 있어 큰 파도가 없어 그런지 항상 잔잔한 고요함이 느껴졌어요.

 

 

 

 

 

 

삼천포대교 지나가는 배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푸른 바다, 초록초록 산 그 위를 지나가며 자연이 주는 좋은 기운을 아이들도 함께 느꼈을까요.

사계절 변하는 계절을 온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오래오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닥이 뚫려 도로, 바다, 산이 훤히 보여 개방감과 스릴 넘쳐 너무 재미있었어요.

but 케이블카 노선이 조금 독특합니다.

대방 정류장에서 탑승 ☞ 바다 쪽으로 향함 ☞ 초양 정류장에서 정차 필수

초양정류장에 아쿠아리움 구경할 수 있어요. 입장은 선택이에요. 안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온 김에 아이들과 구경할 겸 들어갔다 왔어요. 아쿠아리움은 다음 포스팅에 할게요

 

초양 정류장 ☞ 대방 정류장 거쳐 산 쪽으로 쭉 올라감 ☞ 각산 정류장 

각산 정류장에 도착해서 조금 걸어올라 가면 전망대가 있어요. 아이들과 계단을  올라가기 힘들어 꼭대기까지는

올라가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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