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 떠나자! 캠핑 추천 / 몽산포캠핑장 방문후기 & 리뷰

몽산포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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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과 추진으로 몽산포 오토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캠핑에 캠 자도 모르는 캠핑 초보라 지인에게 얹혀가다 시피 도오전~!!!!!!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잘 도착하면 오토캠핑장 입구에서 돈을 지불해요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같은 느낌으로 들어가는 순서대로 자리를 잡는식이네요 일찍 가야 좋은자리 원하는 자리를 고를 수 있어요

 

약간의 눈치게임 같이 빈 자리를 찾아 들어가서 서로서로 불편하지 않게 텐트를 설치해야하는 그런 방식...... 어렵군 ㅋㅋ

 

일찍 도착한편(?)이어서 원하는 자리 편하게 잡고 짐을 풀고 아이들은 화장실부터 다녀왔는데 화장실 깨끗하다고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

 

화장실 청소 해주시는 분들이 계속해서 청소를 해주시더라구요~ 설겆이하는 곳도 그렇고 자주 정리를 해주시는 편이예요 대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던것 같네요(개인적인 생각)

 

각자 텐트 안에서 쉬기도 하고.... 잠시의 휴식엔 역시 폰.... 인가요..... ^^;;;

 

캠핑은 역시.....진짜..... 먹방...인가 봅니다.... 계속 먹고 먹고 또 먹고 ;;; 다 찍지 못한 음식 사진들이 수두룩~~~

나가서 먹으니 더 맛있는건 저만 그런가요

양대막창!

 

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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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통 너구리죠^^

 

빈대떡!

 

 

텐트치는 중간중간 모래놀이(?)하는 공간이 있어요 모래놀이터를 만들어 놓은건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텐트 쳤던 곳 주위에 있던 모래는 아이들끼리 놀 수 있는 공간은 되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끼리도 잘 놀았네요~

낮엔 연 날리기도 하고~

밤엔 불꽃놀이도 하고~

물 빠진 바다에가서 조개도 잡아보고~ (4월에는 물이 차가워 추웠더라는 ㅋㅋㅋ ), 감기 안걸린게 다행~

그래도 즐거운 추억하나 추가하고 왔네요~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불멍 해주고 캠핑 초보 데리고 가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준 지인들에게 무한 감사를~

한번씩 다녀오면 아이들도 자연과 친해지고 힐링 되고 좋을 것 같네요~ 단.... 자주 다니게 되면 장비에 욕심이 날 것 같아서 자주.... 다닐 생각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