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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운석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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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운석 빵을 아시나요? 진주에만 있는 진주 명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주성 산책하고 나오는데 바로 앞쪽에 우연히 발견한 운석빵집 운석 빵이 뭘까 검색해보니 알쓸신잡에 나왔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들어가 구매해봤어요. 

 


 

 

 

진주성 공북문 바로 앞 주차장에 마주보고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운석 빵을 몰랐던 사람도 궁금증이 생기는 귀여운 글씨체의 간판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와 곳곳에 운석 그림이 그려져 있어 우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진짜 운석을 식탁에 올려 놓으셨길래 아이들이 만져보고 관찰도 해보았어요.

진주에 여러차례 운석이 떨어졌다는 게 어른인 저도 신기하네요.

 

 

 

기본적인 커피 종류와 티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 운석 빵과 함께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라 선물용 박스로 포장 1개 

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컵에 들어있는 4개를 주문했어요.

산책하고 내려온 아빠가 너무 더워 보였는지, 진주에 여행 온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싶으셨는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정말 시원하고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차 안에서 오면서 먹은 빵은 사진도 없고, 포장해 온 빵은 이렇게 쇼핑백과 상자 안에 예쁘게 담겨 있어요.

여행 다녀오면서 선물로 준비하기에 딱 좋은 상품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슈가파우더를 뿌려주시는데 저는 조금만 뿌려달라고 해서 듬성듬성 있어보이네요. 

 

 

 

 

밤 + 흰콩 +견과류로 앙금을 만들었고, 겉에 색깔은 오징어 먹물로 색을 내서 운석처럼 만들었다고 해요.

처음 먹었을 때 느낌은 많이 먹어본 그런 맛이었어요. 밤 앙금 맛이 특별하지 않고 익숙했지만 한가득 들어있는

앙금이 달달하고 맛있어요.  운석빵이라는 아이디어는 좋고, 지역 특색이 살아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커피와 디저트로 먹기에도 괜찮았어요. 한참 지난 지금도 아이들이 운석 빵 또 먹고 싶다고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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