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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 공룡 화석지 해변길 산책 / 공룡박물관 (1) 안녕하세요 : ) 아이들 방학을 그냥 끝내기 아쉬워 방학 끝자락에 다녀온 경남 -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고, 내가 원하는 포토존이 있고,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 다녀왔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있어서 좋았네요. 선선한 가을에 찾아가도 좋을 것 같아요 ^^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바다 뷰가 정말 예술이었어요. 날씨 요정이 도와줘서 맑은 하늘 바람 구름 만끽했어요. 조금 걸으면 바로 입구 앞쪽에 이렇게 표지판이 나와요. 한번 쑥~ 훑어보았는데 상족암까지 가는 해변 데크길거리가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일단은 공룡 발자국 화석부터 보기로 했어요. 공룡 발자국은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바로 있어요. 초식공룡 발자국이 한 눈에 보여요!! 계단 밑으로 ..
[경남 사천] 배말칼국수 / 톳 김밥 / 입맛을 사로 잡는 특별한 맛! 안녕하세요 : ) 바닷가 근처 동네에서 한 번쯤 보셨을 것 같은 메뉴 배말 칼국수!! 저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칼국수와 김밥 포스팅하는 지금도 먹고 싶은데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는 아쉽게도 없네요. 맛있었던 배말 칼국수, 배말 톳 김밥 포스팅해 볼게요 : ) 경남 사천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가까운 식당이에요. 작은 건물 작은 공간이라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대기시간 있다고 하여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한적하고 좋았네요. 메뉴는 많지 않아 오히려 좋았고, 반찬 및 필요한 것들은 셀프입니다. 저희는 배말 칼국수 + 배말톳김밥 + 꼬막비빔국수 이렇게 주문했어요. 배말톳김밥 색감이 예뻐서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있네요. 옆에 같이 주는 간장에..
[경남 사천] 분위기 좋은 선상 카페 씨맨스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 ) 경남 사천 위치하고 있는 선상카페 씨맨스를 다녀왔어요. 선상카페는 처음인데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며 다녀온 곳 포스팅해봐요 : ) 이렇게 입구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하고 입구를 지나 긴 다리를 건너 작은 집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이 다리 위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이 구간이 핫한가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와플, 고구마라떼를 주문했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주얼처럼 달콤하고 당춘전 하기 좋은 메뉴였어요. 바다 위라서 그런지 살짝 살짝 흔들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작은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바깥쪽으로도 작은 자리 몇 개가 있어요. 해 질 녘 노을 바라보는 그 풍경이 일품입니다.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아요. 그래도 어디를 바라봐도 바다가 보이는 뷰는 정말..
[경남 사천] 예하수산 횟집 식당에 물회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 ) 예전부터 남편이 참 맛있게 먹었던 물회가 생각난다며, 먹어본 물회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경남 사천 여행 중에 들르기로 했죠. 사천에 있는 예하수산 횟집!! 내돈내산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좌식 없이 식탁으로 이루어진 내부였어요.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더라고요. 사람들 피해 찍은 내부 사진입니다. 메뉴에 물회만 있어서 기본으로 2개 주문했어요. 으잉?? 제가 생각했던 비주얼과는 좀 다르더군요.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남편도 보더니 물회가 예전이랑은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더라고요. 다른 메뉴와 착각한 것이 아니었냐고 물었지만 식당에 있는 물회 다 먹어봤다며 예전엔 이러지 않았다고 해서 조금은 실망한 채로 맛을 봤어요. 회 조금과 아삭한 야채 ..
[부여] 부여관북리유적 / 구드래 조각 공원 / 백마강 / 나들이 장소 추천 안녕하세요 : ) 부여는 집에서 약 40~50분 거리에 있어 가끔씩 나들이 다녀오는 곳이에요. 앞 피드에 소개했던 식당 근처에 공원 같은 곳이 있어 둘러보았는데 알고 보니 부여 관북리에 있는 백제때의 유적지 더라고요. 산책 겸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관심도 갖는 계기가 되었어요.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대라 그랬는지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밤공기가 좋아 걷다 걷다 구드래 조각공원, 백마강까지 걸으며 산책을 했네요. 부여라는 곳은 작지만 소소하게 즐길 거리, 볼거리들이 있는 것 같아요. 부여 관북리 유적지에서 구드래조각공원 가는 길 사이에 굿 뜨래 음식특화거리라는 곳도 있어요. 조각공원 바로 건너편에 마주하고 있는 탁 트인 백마강은 낮에 둘 어보 아도 좋아요 : ) 저희가 갔을 때..
[부여] 양만타 조개나라 / 푸짐한 한 끼 식사 혹은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 ) 부여 부여군 부여읍 나성로 118-17에 위치하고 있는양만타 조개 나라!!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 발견한 곳. 입구가 작아 내부도 작은 줄 알았지만 내부는 넓고 깔끔했어요. 기본 반찬은 딱 요정도예요. 식당과 술집의 그 중간 정도의 느낌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셀프바에 열무와 같이 비벼먹을 밥도 있어요. 저희가 안 챙겨 먹어 사진이 없네요. 서비스로 나오는 오징어 다리 튀김과 만두 튀김이에요. 전골이 완성되기 전에 입가심으로 먹기 좋았네요. 조개 전골 3인을 시켰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아이 둘과 함께 먹기 괜찮은 양이 었어요. 조개 다 골라 먹고 칼국수 추가시켜 먹으면 딱이죠 ^^ 그렇게 한 끼 바닥까지 싹 긁어먹고 왔네요 ㅎㅎ 특별하진 않지만 바다에..
따듯하고 든든한 떡국 한 그릇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 ) 딸아이가 어느 날 문득 떡국은 1년에 한 번만 먹을 수 있냐고 묻더라고요. 갑자기 떡국이 먹고 싶어 그랬나 봐요. 그래서 쉽고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떡국 만들기 해봤어요. 간단한 떡국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사골국은 미리 꺼내 해동 해주세요. 흰떡은 불려놓고, 채끝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아줍니다. 계란 노른자와 흰자는 따로 풀어 지단을 만들어 주세요. 예쁘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 굳이 꽃 모양으로 모양도 내줍니다. 하하하 해동한 사골국물을 펄펄 끓여주고 채끝살을 넣어 고기가 익을 때까지 더 끓여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불린 흰 떡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대파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지단 남은 계란 자투리도 같이 넣어 주었어요. 그렇게 푹 끓여주면..
[Aesop] 이솝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로 힐링하기 안녕하세요 : ) 하루 종일 틀어 놓는 에어컨 바람에 답답한 집 안 공기를 조금이나마 환기시켜 줄 룸 스프레이를 소개해요. 이솝이라는 브랜드 제품을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룸 스프레이에 관심이 많아 사용해보고 참 좋았어요. 냄새나 향기에 민감한 가족들도 만족했던 룸 스프레이에요. 손님들이 오셨을 때도 좋은 향이 난다고 무슨 향인지 궁금해 하시고 물어봤던 아이템들이랍니다. Aesop Room Spray 이솝 룸 스프레이 종류는 세 가지 향으로 나뉘어요. 키테라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 이스트 로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 올 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저는 세 가지 향이 모두 궁금했고 다 사용해보고 싶어서 50ml 트리오 선물세트를 구매해 사용했어요. 앙증맞은 사이즈로 세개를 나열해 놓으니 예쁘고 매력 있..
가지로 멘보샤 만들어봐요 / 가지 요리 추천해요 ^^ 안녕하세요 : ) 가지 좋아하세요? 저는 가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아이들도 잘 먹지 않죠. 그런데 가지가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무엇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 튀김을 하면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지 멘보샤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가지 멘보샤 만들기 가지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냉동 새우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가지 밑에 나무젓가락을 대어서 썰어주면 끝까지 잘리지 않고 일정 간 간격을 남길 수 있어요. 백종원 님의 팁으로 저도 배운 거랍니다 ^^ 일정한 간격으로 잘랐으면 햄버거 처럼 될 수 있게 2개가 한 팀이 되도록 끊어주세요. 양파, 당근, 애호박을 다져서 소금과 후추를 살짝씩 뿌려주세요. 원하는 야채 있으면 더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데친 새우를 다져서 야채에 함께 넣고, 달..
[TWG] 블랙 티 / 과일과 은은한 꽃 향이 좋은 맛있는 홍차 안녕하세요 : ) 커피 대신 홍차가 마시고 싶은 날이 있죠. 좋은 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서 가끔 머리가 복잡할 때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마음을 좀 진정시키려고 해요. 워낙 유명해서 따로 소개를 하지 않아도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것 같아요. TWG 1837 BLACK TEA 깔끔하고 예쁜 패키지로 선물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 구성이에요. 한포씩 들어 있으니 먹을 때도 신선해서 좋고, 열었을 때 올라오는 향이 너무 좋아요 과일, 꽃향기가 풍기면서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네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진하게 우러 져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처음 우려서 먹고 나면 망을 따로 빼놓았다가 한번 더 물을 부어서 마시기도 해요. 아침에 샌드위치와 간편하게 먹기에 속에 부담..
미나리 오징어전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 )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침개 키트를 소개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와 어른이 좋아하는 향긋한 미나리가 들어 있어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박스에 포장되어 다소 거창하게 배달되어 오니 좀 부담스러운데 내용물은 이렇게 간소해요 깨끗하게 씻은 오징어와, 양파, 미나리, 홍고추, 부침개 파우더, 물까지 들어 있어요 재료들을 한번 더 헹궈 볼에 담아줘요. 이렇게 물까지 들어있어서 물을 따로 맞출필요가 없어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요. 탄산수를 넣으면 더 바삭하게 구워진다하여 집에 있는 탄산수를 뚜껑에 5번 정도 따라 넣어줬어요.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잘 섞어줍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미나리의 향긋한 향과 바삭바삭함이 정말 잘 어울려요. 이렇게 딱 두판정도..
다가 올 초복 몸보신 할 수 있는 삼계탕!! 해물까지 넣어먹는 해신탕!! 안녕하세요 : ) 이번 주말이 초복이라고 하죠. 초복일 때 사람들이 즐겨 먹는 삼계탕~!! 저는 미리 먹고 왔어요. 친정이 가까워 친정 찬스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번엔 삼계탕을 끓이셨다고 호출이 와서 냉큼 다녀왔어요.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얻고 와서 방법과 중간 사진은 따로 없지만 눈으로 함께 즐겨요 ^^ 시골에서 많은 음식을 할 때에는 밖에서 큰 솥에 푹~ 끓이는 재미와 묘미가 있죠? 시골에 집이 있어 얼마나 좋고 다행인지 결혼해 아이를 낳고 보니 새삼 또 느끼게 되네요. 각종 좋은 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푹 끓여 진하게 나온 육수를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건강한 느낌이에요. 작은 냄비에 옮겨 주었어요. 닭발을 같이 넣어야 국물이 더 진하게 우러난다고 함께 넣고 끓이셨대요. 산삼 잎과 약초들 그리고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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